리플렛 제작, QR코드 활용 안내문 발송, 외국인 눈높이 교육실시
[거제뉴스아이] 거제시 납세과에서 11월부터 외국인 주민 친화적인 납세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10월부터 외국인 주민 지방세 체납 예방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방세 납부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있다고 한다.
2026년 9월 말 현재 거제시 등록 외국인 1만7005명으로 이는 전년 같은 달 1만5858명과 비교하면 114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내국인의 지속적 감소세와 대비되는 추세이며 내국인 인구의 7.4%에 해당하는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지방세 납부 홍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주요 홍보 수단으로는 외국인 주민 상위 순위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어와 영어로 번역된 지방세 체납 예방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거제시가족센터,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에 배부하고 전광판을 이용 다국어가 순차적으로 표출되는 방법으로 지방세 납부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QR코드가 탑재된 외국인 전용 체납안내문을 제작 발송함으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며 내년부터 분기별로 '세금톡톡!! 글로벌 세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지방세 교육과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시청 납세과 관계자는 “외국인도 부인할 수 없는 거제 시민이며 이들에게도 납세는 주민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친화적인 징세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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