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현장 의견 청취···노동환경 개선방안 모색
[거제뉴스아이] 거제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와 2026년 노정협의를 개최해 노동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협의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관계 부서장, 김유철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장을 비롯한 노동계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거제시는 앞서 진행한 차담회에서 노동계가 제안한 안건을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은 △생활임금제 도입 및 조례 제정 △소규모 사업장 노동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노동자 처우 개선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수해 복구 투입에 따른 재산피해 지원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 및 공무직 복지 등 총 12건이다.
각 안건에 대해 소관 부서별 안건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자유토의를 통해 사안별 추진 가능성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관련 제도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한 시의 대응 방안과 향후 과제를 함께 살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노동계 제안을 면밀히 검토한 만큼 추진 가능한 사항은 적극 이행하고 제도적·재정적 제약이 있는 사안도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노동계와 소통해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거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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