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거제 딴섬 인근 해상 좌초 어선 승선원 2명 전원 구조
창원해경, 거제 딴섬 인근 해상 좌초 어선 승선원 2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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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11.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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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동력구조보드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

[거제뉴스아이]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지난 30일 밤 10시 3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딴섬 북서방 까치여*에서 침수 중이던 어선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승선원 2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 경남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소재

선장 A씨(60대, 남성)에 의하면 어선ㄱ호(1톤급, 연안자망, 진동 선적, 승선원 2명)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창원시 진동면 도만항에서 출항해 오후 4시 10분 거제 황포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이후 선체 일부가 파손되며 침수가 진행되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 도착 당시 어선은 암초 위에 선체의 90% 이상이 올라앉아 있는 상태였으며 다행히 추가 침몰 위험은 없는 상황이었다.

해경 구조대는 동력구조보드를 투입해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 당시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선원 1명이 얼굴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는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양경찰서 김언호 서장은 “해상 조업 및 항해 시 암초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숙지하고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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