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기념사업회, ‘성파가 청마를 만나다’ 기획전 개막식 개최
청마기념사업회, ‘성파가 청마를 만나다’ 기획전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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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10.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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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거제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신삼남)와 해조음미술관(관장 임호건)이 공동 주관하는 ‘성파가 청마를 만나다’ 기획전 개막식이 10월 17일 ‘청마갤러리’에서 개최됐다.

1963년 청마는 수필집 <나는 고독하지 않다>에서 “우리 나라 서도계에 이름을 딸친 같은 고장 거제인 성파 하동주 선생”이라고 극찬했다. 그 인연은 63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청마갤러리에서 시공을 초월해 두 거인의 예술혼이 함께하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성파 하동주의 서예작품 단독 전시회는 거제 최초로 성파 하동주의 진품 32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 작품들은 해조음 미술관의 임호건 관장이 긴 세월에 걸쳐 컬렉션 한 것으로 그의 치열한 거제예술 정신이 묻어나는 귀중한 소장품이다.

성파 하동주는 추사 행서체를 익히고 널리 전파한 추사 김정희의 사숙 제자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울 종로 선학원 법당 <중앙선원(中央禪院)> 편액, 양산 <통도사>, 고성의 옥천사 <백련암>, 부산 범어사 <종루>와 <관음전>, 통영 용화사 <용화전> 진주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와 통도사 극락암의 <원광>, 진주 의곡사 <대흥루> 경남 사천읍성 <수양루(洙陽樓)> 그 외 함안 함양, 합천, 사천시 다솔사 <적멸보궁> 등이 있다.

11월18까지 전시되는 ‘성파가 청마를 만나다’는 청마의 함께 거제를 대표하는 작고 예술인인 성파 하동주의 묵향 가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으로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마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청마갤러리’ 는 연중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에게 무료대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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