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시 상동동에 거주하는 김시현(대우초 3), 김시윤‧김시우(상동초 1) 세 남매는 지난 18일 상문동을 방문해 라면 5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세 남매가 평소 갖고 싶던 장난감이나 간식을 사는 대신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것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어린 나이에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누나 김시현 어린이와 쌍둥이 형제 김시윤, 김시우 어린이는 “먹고 싶은 간식이 있지만 꾹 참고 용돈을 모았고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더 행복할 거 같다”며 계속 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준오 상문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기특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은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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