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 갈도 남동방 해상 9톤급 어선 전복···승선원 7명 전원 구조 완료
통영해경, 통영 갈도 남동방 해상 9톤급 어선 전복···승선원 7명 전원 구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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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9.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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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어선 및 해경 합동 구조작업···선내서 구조된 선원 1명 심정지 상태
의식 없던 선주 C씨 병원 이송, 나머지 선원 6명 안전하게 전용부두 도착

[거제뉴스아이] 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4시 10분께 통영시 갈도 남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A호(9.77톤, 연안복합, 여수선적, 승선원 7명) 전복 사고와 관련 승선원 7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의 조난신호(FAX)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즉시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 도착 당시 구조 협조를 받은 인근 어선 B호(9.77톤, 통영선적, 승선원 5명)가 선원 6명을 구조중인 상태였으며 구조 당시 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들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경비함정을 통해 통영해경 전용부두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전복된 선내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했던 선원 C씨(56년생, 남)는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구조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통영시 산양면 달아항으로 긴급 이송돼 새통영병원으로 옮겨졌다.

확인결과 C씨는 A호의 선주이며 사고 당시 선원으로 승선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이날 새벽 2시 30분께 조업을 종료하고 그물 정리 작업을 하며 입항을 위해 항해 중 미상의 이유로 선체가 전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통영해경은 해상 2차 사고 및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전복된 A호의 에어밴트(통풍구)를 봉쇄하고 리프트백(부력주머니)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안전해역으로 예인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구조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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