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어쩌다 어른’ 등 TV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의 조언을 건넨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오는 4월 27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심리학자 김경일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코로나 이후 힐링이 필요한 동시대인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적정한 삶’을 제시하는 김경일 교수의 강연과 함께 ‘레젤 트리오’의 마음을 녹이는 연주가 진행된다.
‘적정한 삶’이란, 타인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나가며 만족감을 느끼는 삶으로 김경일 교수는 우울과 분노가 익숙한 이 시대를 통해서 인류가 앞으로 적정한 삶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어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제시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서 관객들은 마음의 힐링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은 O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과 tvN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다수의 저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레젤 트리오는 피아니스트(김재원), 첼리스트(장우리), 바이올리니스트(최정현)로 구성된 트리오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한다.
<심리학자 김경일의 인문학 콘서트>는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 10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