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마을협의회(회장 박영조)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될 이웃돕기 성금은 총 945만 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12세대에 각 5만원, 80세 이상 고령자 59명에게 각 1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박영조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석 옥포1동장은 “

거제시 연초면 청년연합회(회장 이상준)는 지난 1일 연초면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상준 청년연합회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주정운 연초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연초면 청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 되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연초면 청년연합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매년 이웃나눔 성금을 기탁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거제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옥선) 임원들은 지난 1일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근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26가구에 가구당 6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김옥선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특히 취약가정은 더욱 힘든 한 해를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그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모두 함께 잘 이겨내시길 소망한다”고

거제 능포동 이숙이 씨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이 씨는 저소득 이웃 1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능포동에 기탁했다.이숙이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소외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면서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번 후원 물품이 소외계층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윤현규 능포동장은 “설날을 맞아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아주동(동장 서권완)은 지난 1일 형제포장건설(대표 한형선)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포(5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한형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서권완 아주동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거제 지역에선 장기적인 조선업 불황과 고용불안, 대형마트 이용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다.거제시는 설 연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이와 함께 9일에는 변광용 시장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장보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물가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아울러, 거제고현시장에

거제시 거제면 소재 숲소리공원에서 지난달 24일과 28일 아기 양 2마리가 잇따라 태어났다. 아기양은 자연 포육을 하고 있으며 축사에서 어미와 함께 건강하게 잘 적응하고 있다.숲소리공원 관계자는 “2021년 새해에 연이어 경사가 생겨 기쁘다”며 “아기 양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거제 숲소리공원은 2020년 6월에 개장해 지금까지 15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푸른 목장과 키즈랜드, 동물먹이체험은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현재 23마리의 양과 미니말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봄에는 진달래와 금계국, 여름에는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바람의 언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2017-18년부터 2021-22년까지 3회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총 5회째이며,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가봐야 할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홍보하고 있다.바람의 언덕은 거제 대표 관광지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에

지난해 한국 수족관에서는 무려 다섯 마리의 돌고래가 폐사했다. 여수와 울산 그리고 제주와 거제에서 연이어 들려오는 돌고래들의 죽음에 부끄럽고 참담한 마음을 가누기 어려웠다.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전국 사육시설에서 폐사가 발생한 것도 충격이었다.전시와 공연 그리고 체험에 동원되던 돌고래들이 연이어 폐사했다는 사실은 결국 한 가지 공통점으로 귀결된다. 전국의 돌고래 수족관이 모두 죽음을 불러온다는 것이다.이렇게 돌고래들이 연이어 죽어가자 비참한 동물학대를 멈춰달라는 시민들의 분노와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정부도 칼을 빼들 수밖에

유충근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서승진 남해해경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유충근 창원해양경찰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최한규 창원지사장, 해양환경공단 문인정 마산지사장, 창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동아리연합 ‘햇사과’ 소속 자율/자치 봉사동아리 신입 회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2021년도 1회차 신입 회원을 모집 시행하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봉사동아리는 총 6개 (POP, 재간둥이, 누리보듬, 바람개비, 두드림, 스마일)로 문화축제 기획, 재능, 교육, 과학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진행 예정이다.신입회원 신청 방법은 청소년들의 접수 편의 제공을 위해 구글폼과 E-메일 접수를 동시 시행하며, 관련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gmdc.c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10일까지 ‘거제 청년 디지털뉴딜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거제 청년 디지털뉴딜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청년에게 디지털·비대면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모집대상은 거제시 소재 사업장으로 디지털·비대면 관련 직무분야에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월200만 원 기준)의 90%인 월

창원해양경찰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설 연휴 인명사고 최소화를 위해 ▲해양 경계태세·안전활동 강화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지역 순찰강화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민생침해 사범 특별단속 ▲구조대 및 파출소 등 구조세력 긴급구조 대응 태세 유지 ▲해양오염 취약지역 예방활동 강화 등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이번 설 연휴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및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유·도선 등을 이용한 귀성객은 감소하겠으나, 국외

거제도해초쑥 영농조합법인(대표 윤석봉)은 지난 1일 아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윤석봉 대표는 “사업 초기 단계로 인해 적은 금액이지만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농업인의 농가 소득 증대와 조선소 퇴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 하겠다”고 밝혔다.서권완 아주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1월31일 오전 11시부터 2월1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거제242~243번)이 발생했다. 2명 모두 지역감염이다.거제 242번은 사우나 N차 감염자로 추정되며 거제 241번의 접촉자로 검사 후 양성 판정 받았다.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거제 243번은 사우나 N차 감염자로 추정되며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2월 1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243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44명, 퇴원은 194명이다.주요 방역 조치 사항거제시는 사회적 거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지난달 28일 당뇨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관내 4개소 안과 의원과 당뇨망막병증 검사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당뇨망막병증은 실명의 가장 큰 원인으로 매년 정기적인 안과 검사와 혈당조절이 필요하며, 망막병증이 발견되면 3-6개월마다 안과 검사를 받아 그 정도와 시기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검사비 지원 대상은 당뇨진단을 받은 만 30세 이상 거제시민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여 상담 후 지원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협력 의료기관 (옥포성모안과, 이안과, 정안과, 청담연세안과)에서 망막 검사를 받으면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신중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인생이모작 지원을 강화하고 생애경력재설계 컨설팅, 취업연계 지원 등을 위한 ‘신중년 커리어컨설턴트’를 오는 2일부터 거제시청 내 일자리지원센터에 배치한다.신중년 커리어컨설턴트는 거제의 주력업종인 조선산업의 퇴직인력 등 신중년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해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생애 설계상담을 지원한다.거제시는 퇴직을 맞이하는 신중년의 생애 과제 확인, 자기 이해, 신중년 노동시장의 이해, 인생 회고 및 경력관리, 취업준비 등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창원해양경찰서는 1월 29일 진해 흑암 인근해상에 정박중이던 A호(2557톤, 대한민국 국적, 승선원 13명) 실종 선원 W씨(69년생, 미얀마 국적)가 31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창원해경은 지난 29일 석유운반선 A호 선장이 외국인 선원 W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마산VTS(해상교통관제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함정·민간구조선, 헬기, 구조대 등을 동원해 해상과 수중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해안가 수색도 실시해 왔다.하지만, 실종자는 사고 3일만인 31일 오후 1시50분 실종위치로부터 약 4.8해리 떨어진 잠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31일 오전 3시 35분께 통영시 갈도 남동방 7.8KM(4해리 A씨) 및 오후 1시 32분께 통영시 홍도 남방 약 6.2KM(3.3해리 B씨) 해상에서 각각 응급환자가 발생해 이송했다고 밝혔다.A씨는 C호의 선원으로 조업 중 선박에 있던 양망기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였으며, B씨는 D호의 선장으로 갑자기 복통을 호송해 해경에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보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취한 후 이송했다. A씨는 남해 미조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B씨

(사)전국이･통장연합회거제지회(회장 김행일)는 지난 28일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가 운영하는 거제시푸드뱅크에 사랑의 쌀 30포(300kg)를 기부했다.김행일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신종엽 센터장은 “기부해주신 쌀은 취약계층 개인 대상자 30세대에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힘든 시대에 거제시푸드뱅크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