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거제 담은 비누’ 설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오는 2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거제 관광상품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100세트 이상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게 납품가로 판매하기로 했다.지난해 처음으로 거제를 대표하는 사계절 특산물 봄-톳, 여름-알로에, 가을-유자, 겨울 동백을 원료로 4종류 1만2000개의 ‘거제 담은 비누’를 완판하는 성과를 올렸다. 공사는 ‘거제 담은 비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새해 상품을 리뉴얼해 1만6000개를 추가 제작

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화재 시 인명 피해 저감 및 피난시설에 대한 시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거제 관내 공동주택 77개소에 공동주택 내 경량칸막이 사용 피난 안내ㆍ대피공간 물건 적치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아파트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피난하도록 만들어진 경량칸막이는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해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탈출로다.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는 3층 이

거제 ㈜동백관광(대표 정희만)은 지난 29일 사등면사무소에 사랑의 쌀 300kg(10kg 30포, 8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등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정희만 동백관광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 가정에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훈 사등면장은 “지역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등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이어가는 정희만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동백관광 정희만 대표는 매년 사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

거제시는 일하는 저소득계층에게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형성사업인 희망키움통장(4종류) 가입대상자를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근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가구로 본인이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하고 3년 만기 후 탈수급이 되었을 때 본인적립금과 국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희망키움통장Ⅱ는 기초생활보장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로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및 동반가족 25팀을 대상으로 지난 27~29일 가정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제공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야외활동과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여가 및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서로 소통하면서 가족 간의 공감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했다.프로그램은 우리 쌀, 천연색소로 만든 라이스클레이 만들기 재료를 준비해 신축년 소띠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착한선결제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착한 선결제’는 식당이나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소비운동이다.김창배 지부장은 “NH농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제 수양어린이집(원장 김영아) 원생 일동은 지난 27일 원내 도서관 운영 수익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25만2190원을 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에 기탁했다.김영아 원장은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도서관 운영으로 소액의 대여금을 모금하였으며, 이 모금액 전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하게 되었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아이들의 티 없이 밝은 에너지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수양동주민센터 옥성계 동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수양어린이집 원생들의 기부는 다가오는 봄처럼

거제 장평동 새들유치원(원장 김성숙)은 지난 27일 장평동주민센터(동장 천정완)에 떡국 밀키트 110셋트(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김성숙 원장은 “설날을 맞아 부모님께 직접 떡국을 끓여 드리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편리하게 드실 수 있게 밀키트를 준비했다”며 “새해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천정완 동장은 “기탁 해 주신 떡국 밀키트 세트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세대에 마을 통장을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거제 상문동 미루유치원(원장 윤명자)은 지난 27일 지역의 저소득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 110세트를 상문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윤명자 미루유치원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떡국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박경도 상문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

㈜웰리브(대표 유광종)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20포를 옥포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웰리브는 건설, 푸드 등 각종 생활문화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자선 음악회를 여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웰리브 최기형 전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석 옥포1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창원해양경찰서는 29일 진해 흑암 인근해상에 정박중이던 A호(2577톤, 대한민국 국적, 승선원 13명)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상 수색중이라고 밝혔다.창원해경에 따르면 석유운반선 A호 선장은 외국인 선원 W씨(69년생 남, 미얀마)가 보이지 않는다며 마산VTS(관제센터)에 오후 3시20분께 신고함에 따라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긴급 투입하는 한편 해군함정과 해군 헬기의 협조를 받아 집중 수색중이라고 말했다.창원해경은 인근에서 조업중인 어선이나 항해하는 선박이 실종자를 발견

1월30일 오전 11시부터 31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거제240~241번)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1명은 업무모임 관련, 1명은 사우나 이용 관련자다.거제 240번은 업무모임 관련자로 추정되며 거제 222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기침 등 증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없다.거제 241번은 사우나 N차 감염자로 추정되며 거제 237번 접촉자로 옥포소재 편의점 관련 재난문자 확인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한 심층역

창원해양경찰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창원해경에 따르면 2020년 12월 3일부터 28일까지 경찰서 자체적으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총 122점의 물품 판매금액과 직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총 2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창원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지역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희망를 만들어 나가도

1월28일 오전 11시부터 29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거제236~239번)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1명은 의원 관련, 3명은 사우나 이용 관련자다.거제 236번은 관내 의원 이용 관련자로 추정되며 증상이 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거제 237번, 238번, 239번은 관내 보석청 사우나 이용자로 거제시 재난문자를 확인 후 검사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이다.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감염 및 전파의 위험성이 있는 동선은 추후 재

3월 새학기를 앞두고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제시는 시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보육료 지원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영유아(만0세~5세)를 둔 가구라면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전 계층이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보육료가, 유치원 이용자는 유아학비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육수당이 지원된다.기존 양육수당을 받던 아동이 3월 2일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소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로 변경 신

1월27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거제232~235번)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3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거제 232, 234번은 22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등의 증상 발현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거제 233번은 1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근육통 증상 발현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거제 235번은 본인희망 검사에서 양성 판정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창원해양경찰서는 남해동부 전 해상 풍랑 예비특보에 따라 28일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제9조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의거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28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14~20㎧, 최대순간풍속 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며 파도가 최고 5m까지 높게 일어 낚시객과 조업선은 각별히 유의바라며 소형선박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44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2월 1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5일 앞당겨 설날 전인 오는 5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수주목표 미달성으로 인한 수주잔량 감소, 고정비 증가 등으로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지난 1월 21일 총장실에서 고용노동행정 발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듀얼공동훈련센터(센터장 유인상) 일학습병행 사업단 조준환 단장으로 일학습병행 훈련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및 중소기업 고용유지에 이바지한 공로이다.조준환 단장은 2017년부터 고용위기지역인 거제의 100여개 조선협력사 일학습병행훈련을 정착시켜 1500여명의 고용유지 효과를 내고 자체 인력양성훈련체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컸다. 일학습병행훈련은 기업의 신규인력을 대상으로 일터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중심 교육

유충근 창원해양경찰서장은 27일 경비함정을 이용, 연안해역의 해양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할 내 위치한 국가중요시설 및 사고다발해역에 대한 해상 치안현황, 통항선박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거가대교 인근 해상 낚시어선, 레저보트 등의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해상안전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유충근 서장은 “창원해양경찰서 관할해역 항로 특성상 대형 상선·군함·낚시어선 등 출·입항 선박이 자주 통항하며 대형 해양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해역 특성이 있어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