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광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강광만 목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변광용 시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거제시기독교연합회 소속 10개 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더

지난 2월 3일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대우조선해양의 금속노조 대우조선산업보안분회 소속 26명의 해고 청원경찰 노동자들의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사건 선고공판에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은 위법하다며 취소하였다.앞서 2019년 6월 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이 청원경찰의 사용자이고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부당해고임을 인정한 이후 2019년 9월 중앙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대우조선해양이 사용자가 아니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각하하자, 해고 청원경찰 노동자들은 행정소송을 통한 지난한 법정 싸움 끝에 부당해고라는 법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8일 통영해양경찰서 3층 서장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승진임용 대상자는 수사과장 경감 이일호(경감→경정), 거제남부파출소장 경위 이경훈(경위→경감), P-27정장 경위 박종일(경위→경감), 1005함 경감 박효권(경위→경감)으로 총 4명이 각각 1계급씩 승진했다.영예를 안은 승진자들은 “승진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주위의 많은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이다. 해양경찰로써 새롭게 주어진 보직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양종타 통영해경서장은 “경찰로서 한 계급 승진하는

대우조선 청원경찰 26명은 2019년 4월 1일 해고되어 2년 가까이 복직을 요구하며, 소송과 농성,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26명의 해고 노동자들은 1988년~2018년 사이에 입사하여 (주)웰리브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대우조선 사업장의 청원경찰 업무를 수행한 노동자들이다.(주)웰리브는 대우조선 자회사로 대우조선의 복지업무를 용역 받아 운영해왔으나, 대우조선의 경영악화로 매각되어 자회사의 지위를 상실하였고, 용역계약을 통해 수행해 오던 업무 중 일부인 청원경찰 업무를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사업을 정리하면서 해고자가 발생

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설 연휴 기간 병ㆍ의원의 휴진 등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환자ㆍ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사람 대상 응급처치 지도 ▲응급환자 이송 중인 사람 대상 이송병원 안내 ▲응급환자 대상 의료상담ㆍ지도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안내ㆍ연계 ▲각종 병원ㆍ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시민은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하면 설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병원과 약국, 각종 응급처치 상담 등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수영 서장은 “설 연휴기간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권순옥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고현종합시장을 직접 방문해 명절 과일, 식재료 등을 구입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상인들을 격려했다.공사는 이번 명절을 기하여 홈페이지, SNS뿐만 아니라 거제 전역에 위치한 공사 시설에 전통시장 이용 홍보물을 게시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했다.권 사장은 “최근 몇 년간 조선업 경기 침체와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거제상공회의소 회장단(김환중 회장, 김점수, 권수오, 윤성원 부회장)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거제종합사회복지관(윤병국 관장)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임광수 관장)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과 노인복지를 위해 수고하시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2곳에 라면 75박스씩 총 150박스를 기탁했다.

거제시 능포동 주민 최승진·최고은 부녀는 지난 4일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4박스를 능포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날 사랑의 라면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최고은 학생이 평소 용돈을 절약해 모은 돈으로 성품을 기탁했다. 또한 최승진 씨는 매년 능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며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아버지 최승진 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가 2주 동안 용돈을 모아 준비했다”며 “기탁한 라면은 관내 저소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농기계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조작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신체·재산상 손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농업인들의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보험은 농기계당 1건 계약이 원칙이며 농기계 운행 및 작업 중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손해·대인·대물·자기 신체 등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전체 보험료의 70%는 지원되며, 농가는 30%만 부담하면 된다.가입대상 농기계는 총 12기종으로 경운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 45분께 조난신고 접수 후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방 약 1.1km(0.6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A호(339톤, 대형선망, 승선원 10명, 부산선적)에 5일 수중수색을 실시, 실종자 추정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5일 오후 1시 15분께부터 민간잠수사 3명을 투입해 수중수색 중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조타실 내부에서 발견하였고 오후 1시 45분께 인양했다고 전했다.통영해경은 인양된 시신을 거제남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거제 거붕백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신원

거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1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장애인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만 12∼64세(출생일 기준 1957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매달 8만원 범위 내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올해는 작년에 비해 지원 연령을 만 49세에서 만 64세로 확대해 이용자의

2월4일 오전 11시부터 2월5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거제 251,252번)이 발생했다. 2명 전원 지역감염이다.거제 251번은 거제 201, 203번 확진자 가족으로 1월21일 검사 후 자가격리 중 2월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거제 252번은 거제 222번 확진자 접촉자로 1월25일 검사 후 자가격리 중 2월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 옥포 여성의용소방대은 3일 설 명절을 맞아 옥포동 소재 ‘작은예수의집’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행사에서 대원들은 그동안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옥포 여성의용소방대는 ‘작은예수의집’과 결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활동과 위문행사를 실천하고 있다.박강연 여성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원들의 사랑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2월 4일 오전 11시 MBC에서 뉴스보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집중시키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집중 시사프로그램 ‘불독’에 출연했다.거가대교 개통 10주년을 맞아 특별 편성되었는 데 그간 거가대교의 총사업비 선정과정, 통행료 산정, 감사원 감사, 검찰고발 등에 이르는 특혜의혹에 대한 실체, 자신을 향한 업체의 회유와 협박, 무혐의로 끝난 과정 등을 소상히 밝혔다.최근 신대구고속도로 요금이 1만500원에서 5500원으로 55% 인하되었고 춘천 서울간 고속도로는 5700원에서 4100원으로 28% 인하했다. 그러나 거

일복기업(대표 손재남)은 3일 설을 맞아 연초면사무소(면장 주정운)에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2포를 기탁했다. 손재남 일복기업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주정운 연초면장은 “일복기업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백미는 관내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일복기업은 수년 전부터 지금까지 명절마다 고향 이웃을 잊지 않고 백미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거제 상문동 체육회(회장 정태경)는 지난 4일 상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태경 회장을 비롯한 상문동 체육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태경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박경도 상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따뜻한 상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

거제시 장평에 소재한 미래철물(사장 이부연)은 4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이부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가정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소외된 이웃이 든든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기탁 된 쌀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3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아주동 소재의 경동리인타워 자위소방대와 함께 비대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소방차량 6대, 소방공무원 18명, 자위소방대원 15명 등 관계자 등이 참여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와의 긴급대응능력을 배양 대형화재·재난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상황부여 시 사고 상황 전파 ▲자위소방대 소집 및 임무 부여 ▲ 초기 진화 위한 소

박환기 거제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 자원순환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인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박 부시장은 설 연휴 대책을 보고받은 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물 및 직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과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설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 전역에 생활폐기물을 미수거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동수거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연휴기간

거제시는 일운면 옥림리 옥화마을 해상전망대와 해안데크 370m 구간의 해안거님길을 완공해 개통했다고 밝혔다.거제시는 지난해 12월 옥림 옥화마을에서 장승포 윤개공원까지 육상 4km 구간을 개통한데 이어 이번 해안거님길의 3번째 코스까지 공사를 완료했다.해안거님길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국고 보조사업으로 총 10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해 왔으며 2020년에는 특별교부세 9억원을 추가로 확보, 전체 5코스에 8.7km의 걷기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