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경제의 새로운 대도약, 삼성의 ‘차세대 조선 투자’를 뜨겁게 환영한다
거제 경제의 새로운 대도약, 삼성의 ‘차세대 조선 투자’를 뜨겁게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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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7.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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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수 /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거제뉴스아이] 최근 거제 경제와 조선산업에 가슴 벅찬 낭보가 전해졌다.

지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이 직접 거제에 대한 중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 회장은 “차세대 조선 사업은 경남 거제에 계속 투자해 나가겠다”라며 미래 친환경·고부가가치 조선 산업의 중심지로서 거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우리 거제상공회의소는 23만 거제시민, 그리고 지역의 상공인들과 함께 삼성의 이 같은 결단을 진심으로 크게 환영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조선산업은 거제 경제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제조업을 지탱해 온 핵심 대들보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거센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지역 상공계와 시민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품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전환기적 시점에 나온 삼성의 ‘거제 지속 투자’ 선언은 단순한 기업의 투자 발표를 넘어 거제 경제의 백년대계를 밝히는 이정표이자 지역 사회 전체에 거대한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이재용 회장이 언급한 ‘차세대 조선 사업’은 인공지능(AI), 친환경 연료, 자율운항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다. 글로벌 조선 시장이 친환경 초격차 기술 경쟁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거제의 조선 인프라에 투자가 지속된다면 거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차세대 조선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유치, 그리고 전후방 협력업체들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져 거제 경제의 구조적 체질을 강화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경제는 속도전이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은 신뢰 속에서 완성된다.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힘을 모아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이 회장의 다짐에 우리 거제 상공계도 적극 화답하고자 한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삼성이 거제에서 차세대 조선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어떠한 걸림돌도 없도록 규제 완화와 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아울러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노동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삼성의 과감한 투자 결단이 거제 경제의 ‘제2의 전성기’를 여는 위대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거제 상공인들은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며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다시 한번 이재용 회장과 삼성그룹의 거제 투자 확약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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