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희 / 거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거제뉴스아이]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우리 거제에서 ‘여성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인 ‘여성기업주간(매년 7월 첫째 주)’은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역시 매년 이 기간에 유공자 포상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여성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올해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이 슬로건이 가진 무게는 우리 거제 지역 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 속에서 거제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섬세함과 유연함을 지닌 여성기업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여성기업주간은 거제의 여성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과 도약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제는 지역 여성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바자회’,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그리고 현장의 해묵은 난제들을 함께 풀어갈 ‘경영애로 상담’까지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 안에서 유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때이다. 이에 발맞춰 거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함께하는 '다(多) 함께 행복한 동행' 특별사업을 준비하며 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기업의 성장이 곧 거제 경제의 성장이며 대한민국 경제의 동력이다. 거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 기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발걸음을 함께할 것이다. 이번 주간을 계기로 당당한 경제 주체인 여성기업이 거제의 미래 경제를 활짝 여는 '마스터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