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동 팔랑포마을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4m 아래 해상으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9일 팔랑포마을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운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팔랑포 마을회관과 옥포대첩기념관 사이 계단 공터에 주차되어 있던 스포티지 차량이 갑자기 출발해 4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것.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아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