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스러운 지구의 위성 달-한 눈에 보는 달의 신화, 달의 과학
신비스러운 지구의 위성 달-한 눈에 보는 달의 신화, 달의 과학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4.03.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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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옛부터 달은 신화와 상상의 원천이었으며 아이들에겐 선녀와 토끼가 사는 동화의 세계였습니다. 동양의 음양 사상에서 해와 남성은 양에, 달과 여성은 음에 해당했습니다. 우리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도 호랑이에 쫓기던 오누이가 동아줄을 붙잡고 하늘로 올라가 오빠는 해가 되고 누이는 달이 됐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추수를 마친 가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풍요와 감사의 계절입니다. 하지만, 보름달을 보는 인식만큼은 정반대로 나타납니다. 동양, 특히 한국인들은 보름달을 숭배해왔습니다. 정월 대보름과 한가위 대보름은 큰 명절입니다.

고대 문명권의 수메르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에서도 달은 창조설화와 관련된 신성하거나 긍정적인 존재였습니다. 반면 서양, 특히 유럽인들은 보름달(full moon)을 악마와 관련지어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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