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스톤헨지는 영국 솔즈베리 평원과 에이브버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에 있는 환상열석 유적입니다. 높이 8미터, 무게 50톤에 달하는 거석 80여 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수수께끼의 선사시대 유적으로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입석 구조물은 도랑에 둘러싸인 원형 광장을 지칭하는데 스톤헨지의 안쪽 지름은 98미터나 됩니다. 그리고 그 구성은 둥근 고리 모양으로 줄지어 서 있는 거대한 열석과 동북 방향으로 U자 형태로 벌어진 거대한 돌의 조합으로 구성됩니다.
기원전 2000년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거석의 용도에 대해서는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현존하는 문서들 중 스톤헨지에 대해 언급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130년 헌팅던의 헨리가 쓴 ‘앵글인들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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