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 속 사람들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이 전쟁은 ‘최첨단 전쟁 기술의 시험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례 없는 규모의 수많은 전투 AI 및 킬러 로봇들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무기는 드론(무인기)입니다. 1970년대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군사용 드론은 한때 일부 군사 강국에서만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서면서 2010년대부터는 전쟁에서 드론이 사용되는 일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자폭 드론을 포함해 드론은 한 대당 수만 달러 수준의 적은 비용으로 방공망을 피해 인명을 쉽게 죽일 수 있는 살상 무기로 변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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