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무인전 시대 온다 유령전함 고스트 커맨더 Ghost commander
최첨단 무인전 시대 온다 유령전함 고스트 커맨더 Ghost commander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4.03.26 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뉴스아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 이곳에는 우리나라 방산의 큰 기둥인 한화오션이 있습니다.

1973년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충무공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거제 옥포만에 대한조선공사 조선소를 건설하여 대우조선해양을 거쳐 현재 한화오션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1992년 국산 1호 전투잠수함인 이천함을 건조하며 대한민국 해군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됩니다. 한화오션은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1982년부터 잠수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국산 1호 전투잠수함인 이천함은 1256년 고려 고종 43년 여몽전쟁 때 20여 척의 전선과 200여 명의 수군으로 몽골군을 물리친 고려 명장 이천의 이름을 딴 잠수함입니다.

1989년 11월 건조에 들어간 이천함은 1992년 10월 진수되었습니다. 1200톤급으로 수중 최대속도는 32km에 이르며 30여 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약 2개월 동안 단독 작전수행이 가능합니다.

한화오션은 대우조선해양의 최첨단 기술을 이어받아 지난해 유·무인복합체계 구축 사업의 방향을 설정할 미래 최첨단 방산 기술의 집약체인 고스트 커맨더를 선보입니다.

지난해 마덱스 2023을 통해 공개된 한화오션의 무인전력지휘통제함(고스트커맨더)은 유령처럼 작전을 수행하는 무인항공기(UAV)와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을 운용하여 해상·수중·공중에서 정찰과 전투임무를 수행하는 첨단 함정입니다.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할 한화오션의 고스트 커맨더를 공개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