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기후 위기는 미래 인류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화두입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앞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가면 육지 면적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그린란드의 평균적인 빙상 유실 속도는 10년전인 1992년부터 1999년에 비해 약 여섯 배 상승했고 해수면 상승 속도는 1901년부터 1971년에 걸친 70년의 세월에 비교해 세 배 가까이 빨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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