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과 관객의 탄성을 동시에 자아낸 ‘무중력 기동’도 얼핏 보면 말도 안되는 상상 같지만 가능한 기동인데요. 러시아의 Su-57로 보이는 극 중의 ‘5세대 전투기’는 영화 후반부 하이라이트 전투 장면에서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기체의 방향을 바꾸는 것 같은 기동을 선보입니다. 영화에서 표현된 기동은 러시아에서 열린 ‘2017 MAKS’에서 Su-35가 선보인 바 있는데요. Su-35는 냉전 시대를 풍미한 구소련의 쌍발전투기 Su-27 ‘플랭커’를 개량한 것으로 ‘슈퍼플랭커’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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