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최근 잦은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대상 관계기관 합동 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 현장자문단은 연면적 1만5000㎡ 이상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공사장 중 공정률 80% 도달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자 운영됐다. 현장자문단은 거제소방서, 거제시청, 안전보건공단이 참여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이행 여부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준수 ▲임시소방시설 배치 및 정상작동 여부 ▲소량위험물 취급 및 보관 방법 등이다.
김정호 예방안전과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합동자문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내 대형공사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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