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외부 전문위원 7명과 ‘율포마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 선정을 위한 사업 제안서 발표회를 가졌다.
‘율포마을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2023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 율포마을 내 대규모 돈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해당부지에 경관수목을 식재해 녹지를 복원하고 귀농·귀촌 실습장 등을 조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제안서 발표회는 사업부서 업무담당자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용역사 발표와 전문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실 농업정책과장은 “마을의 지리적·상징적 특색을 잘 살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돈사의 정비를 빠르게 추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도록 역량있는 업체 선정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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