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6일 밤 8시 17분께 통영시 욕지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이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A씨(62세, 여)와 욕지 공중보건의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밤 8시 59분께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가 자택에서 심한 두통이 발생해 신고하게 된 것으로 과거 뇌출혈 병력이 있어 병원이송이 필요하다는 공중보건의의 소견에 따라 긴급이송 되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긴급상황을 대비해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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