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박종우 거제시장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하고자 추진 중인 ‘1차량 1소화기 갖기 릴레이 챌린지’에 25일 동참했다.
거제소방서 전수진 서장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감소와 시민들에게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희망소방안전위원회의 차량 소화기 후원과 함께 이루어졌다. 전수진 서장의 지목으로 2호 주자로 나선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청 청사 앞에서 피켓과 차량용 소화기를 들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을 포함한 승합‧화물‧특수자동차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민의 안전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우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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