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 고현시장주차장장터상인회(회장 황재문)은 7일 거제시희망복재단(이사장 김원배)에 상인회 8주년을 기념해 221만1000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31호가 됐다.
고현시장주차장장터상인회는 7일 상인회 8주년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와 더불어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총 221만1000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황재문 회장은 “어느덧 우리 상인회가 8주년을 맞아 정말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회원분들 한분 한분이 상인회의 번영과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어 어느 때보다 더욱 감사하고 기쁘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상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돼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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