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거제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 제안 및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일원 선진 시설을 견학했다.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는 제주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서귀포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쉼터 운영 전반의 애로사항 및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청, 학교, 지자체, 전문가 등이 협업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인 김영수 도서관을 방문하여 사업 시행부터 현재 운영방법까지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마을과 학교가 같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이 외에도 지하부터 옥상까지 모든 공간에 제주를 나타내는 상징을 담아 건축한 어린이 도서관인 별이 내리는 숲 도서관 등 기관·시설에 대한 면밀한 답사로 정책제언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의정활동에 기여할 수 있었다.
김동수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거제시에서 추진·계획 중인 사업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금번에 경험한 우수사례들이 거제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집행부와 다양한 방법으로 논의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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