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함정균 씨 ‘나만 알기 아까운 한려해상국립공원’ 최우수상 수상
유튜버 함정균 씨 ‘나만 알기 아까운 한려해상국립공원’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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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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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9월2일부터 4일간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Green 꿈을 함께 한려?’라는 주제로 장애인 유튜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포스코그룹(포스코DX, 포스코FLOW, 포스코휴먼스, 포스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장애인유튜버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 유튜버 10명이 4일 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머물며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환경의 중요성과 무장애 탐방정보를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일 장애인 유튜버들의 홍보콘텐츠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심사 결과 국립공원의 장애없는 탐방인프라 체험 및 소개를 주제로 한 유튜버 함정균 씨의 ‘나만 알기 아까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제작된 콘텐츠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과 국립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는 포스코그룹의 초청으로 54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위라클의 운영자 인플루언서 박위 씨의 특별 강연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참가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 유튜버는 국립공원 자연의 경이로움을, 국립공원 직원들은 유튜버들의 활력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믿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귀한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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