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립도서관 내달 2일, 영화 ‘살인자의 기업법’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거제시립도서관 내달 2일, 영화 ‘살인자의 기업법’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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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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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거제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 행사 중 하나로 오는 9월 2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1995년부터 작가 활동을 시작해 ‘오직 두 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여행의 이유’ 등 여러 저서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는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공감 능력을 확장시키고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 등에 대해 얘기한다. 또한 강연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400명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6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개별 신청 하면 된다. 그 외 운영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주정운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독서의 달 9월에 김영하 작가 강연을 들으며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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