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 의원들이 각 지역구를 돌아보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도로 유실과 산사태,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의원들은 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9일 0시까지 거제시의 누적 강수량은 386.5mm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특히 18일 저녁에는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인해 하천 범람 및 석축 유실 5건, 건물 침수 4건, 도로 피해 28건 등의 손해를 입었고(19일 오후 4시 기준) 거제시에서는 이번 장마로 발생한 피해를 집계 중이며 공식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의회에서도 해당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윤부원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거제지역에도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협업하며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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