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상공회의소와 극단예도는 지난 7월 5일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양해 각서(MOU) 1건을 체결했다.
거제상공회의소 김환중 회장과 극단예도 이삼우 상임연출은 거제상공회의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거제상공회의소와 극단예도의 상호 협력 MOU에 서명했다.
거제상공회의소는 거제지역 상공업인의 의견 등을 종합, 조정해 거제 상공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단체이며 극단예도는 거제의 유일무이한 연극 극단으로 대통령상 2회 수상 등 전국 대회 수상이력을 여러 건 보유한 거제의 대표극단이다.
거제상공회의소 김환중 회장은 “이번 MOU협약을 통해 거제지역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나아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단 예도는 거제 관내에서의 협력 외에도 오는 10월 서울 대학로에서 올려지는 연극 ‘선녀씨 이야기’ 공연에 거제상공회의소를 통한 재경거제향우회의 공연관람을 협조요청 했다.
이번 MOU협약으로 지역 상공인에게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상공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더불어 거제가 문화의 섬이 되는 데에 한 발짝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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