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참성실한기업(대표 김혜진)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첫 번째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방역 활동을 실시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장승포동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선발된 가정으로 지역주민들의 협조하에 집 청소와 더불어 방역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호수(가명) 씨의 가족들은 웃는 얼굴로 감사함을 표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아이들 4명을 키우는데 신경 쓰느라 집 위생에 신경을 아예 쓰질 못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이들 웃음을 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지역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성실한기업은 지역주민의 위생을 위해 방역과 청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회적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방역특공대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을 제공, 지역주민에게 위생적인 환경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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