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1600억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수주
삼성重, 1600억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수주
  • 진평철 기자
  • 승인 2022.12.26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뉴스아이]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 일부(P4L Ph1)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1683억원으로 2021년 매출액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 누계 수주금액을 9762억원까지 늘리며 조선해양 외 부문의 사업 다각화 기반을 튼실히 다져가고 있다.

평택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289만m2(약 87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P3L 공사를 수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