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
[거제뉴스아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2022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유적공원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전쟁의 또 다른 피해자인 포로들의 삶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희망하는 역사 현장으로서의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이번 홍보영상 제작을 비롯 사진전과 순회전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등 총 4개 사업이 기념관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정연송 사장은 “2021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2년에도 지원한 4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어 거제시민과 관광객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충시설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홍보영상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eojepowmuseum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geojepow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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