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환 창원해경서장이 취임 후 첫 관할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일 신항·진해파출소를 방문해 긴급구조태세를 점검하고 관할 항·포구 등 연안해역의 일선 치안현장을 직접 살펴본 뒤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11일 오전 마산파출소를 찾아 돝섬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확인한 후 진동 소재 광암출장소를 방문하여 진동항, 광암해수욕장 등 관광객이 밀집하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류용환 창원해경서장은 “창원지역은 경남 해상물류 운송의 중심지로 대형선박의 통항이 많고 수산업의 중요 요충지로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이뤄지도록 구조역량을 갖추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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