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대형건설현장 등 재해취약시설 점검
변광용 거제시장, 대형건설현장 등 재해취약시설 점검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1.06.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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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에도 장마철 사전대비 현장 점검 직접 챙겨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장마철 재해 예방을 위해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대형건설공사현장, 상습침수 하천정비 현장 등 재해취약시설을 둘러보고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히 챙겼다.

변 시장은 먼저 주요 점검 현장으로 지방도1018호선(연담~자연휴양림) 확장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챙겼으며 이어 집중 호우 시 침수가 잦은 산양천 재해예방정비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장마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또한 지방도 1018호선(서정지구)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정글돔을 찾는 관광객들이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책임자에게 적기준공과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한데 이어 들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사현장과 계룡산 교차로 수해복공사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집중호우 시 사면절개지 토사유출방지 대책마련 등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현장점검을 마친 후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하고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해 방재시설과 재해취약시설, 대형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상황이 발생하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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