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10시 8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동원, 응급환자 A씨(51년생, 여, 욕지도 거주)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가 밭에서 일하다 굴러 코에 타박상을 입고 눈 주위가 1.5cm가량 찢어져 출혈이 있는 것을 남편이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에 구조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을 이용 오전 10시 35분께 환자를 옮겨 태워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아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