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거제 신광사 문화체험과 ‘포로수용소의 밤’, 문화재청 공모사업 확정”
서일준 “거제 신광사 문화체험과 ‘포로수용소의 밤’, 문화재청 공모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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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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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주관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2건 모두 선정 2억7500만원 사업비 확보
​​​​​​​서 의원, 경남도 문화국장과 청와대 재직 등 경험과 인맥 동원 눈길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은 문화재청 주관 2021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거제 신광사와 포로수용소 등 문화재 활용사업 등 2건이 선정돼 2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광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신광사 내 산사문화재 활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민족정신 보존 및 고품격 문화관광 상품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들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과 명상, 기공체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로수용소의 밤’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로수용소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품격있는 역사·문화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총 2억5000만원이 투입돼 내년 9월 중 평화의 길 조성, 문화재 야간 개방 투어, 포로의 생활상을 테마로 구성하는 ‘슬기로운 포로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추진될 전망이다.

서일준 의원은 “경남도 국장 재직 등 당시 맺었던 인연들이 이번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거제 시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통해 도시를 발전시키고 또 이와 함께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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