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6월 민방위 집합교육 하반기로 연기
거제시, 6월 민방위 집합교육 하반기로 연기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5.14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1~4년차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을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했다.

6월 1일부터 시작 예정이었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심각단계) 장기화 및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 시민 및 민방위대원 안전을 위해 전반기에는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하반기 교육일자는 코로나19 상황과 집합교육 환경개선 등 여건을 고려해 다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정상(4.20.~6.19.)대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기간 내에 교육을 다 받을 수 있도록 당부 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혈액보유량이 급감하고 있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헌혈에 참여하는 대원의 민방위 교육시간(1시간) 인정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민방위대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