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 인근 화재선박 긴급 구조
통영해경, 욕지도 인근 화재선박 긴급 구조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06.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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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31일 통영시 욕지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실 화재가 발생한 연안복합어선 C호(2.86톤, 승선원1명)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C호는 이날 오전 8시께 욕지항에서 출항해 조업 중, 원인미상의 배터리 발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 선장 K씨(50대)가 V-PASS SOS버튼을 눌러 구조요청 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해경센터 및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하였고, C호의 화재는 선장 K씨가 자체 진화하였다.

화재로 인해 선박 운항이 불가하여 C호를 안전해역까지 무사히 예인하였으며, 통영해경은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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