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김해연, 거제시 6차산업에 대한 계획과 지원방안모색
거제 김해연, 거제시 6차산업에 대한 계획과 지원방안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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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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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정재민 경상남도 농정국장을 찾아 거제시 6차산업에 대한 계획과 방안을 설명하고 이에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이 계획들이 구체화되면 지원방안을 찾아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김해연 예비후보는 경남도의원 시절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했기에 정재민 국장과 직원들과는 각별한 사이이기도 하다. 6차산업이란 농업이 1차 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2차 가공산업, 3차 서비스산업과 융합해 세 가지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산업으로 확장된 개념이다.

현재 농업의 현실은 소규모의 농가들이 기계화로 인해 농업 자본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농가의 노령화로 인해 일정 수입을 얻지 못하는 영세 농가가 점점 늘어나 농촌을 떠나는게 현실이다. 이는 농업의 근간을 위협하는 문제까지 발생한다.

이에따라 농가들이 농업 이외의 산업에서 다양한 소득원을 얻게 만들어 농업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 방안으로 6차산업의 시도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과 농업선진국에서는 농업 외의 추가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체험농장사업이나 가공식품 생산 및 판매 유통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해연 예비후보는 “거제시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재배방법을 찾고 지원방안을 하루빨리 검토해 힘든 농가들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야 할 것이다”며 “관광상품은 현지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이 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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