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4시 40분께 거제시 장승포 해안도로 갯바위에서 쓰러진 응급환자 A씨를 구조,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45세, 남)는 이날 오전 11시께 거제시 장승포 해안도로 갯바위에 낚시를 하러 들어갔다 갯바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낚시객이 발견하고 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이날 오후 4시 52분께 거제 장승포항으로 긴급 이송, 119에 인계했다.
한편 A씨는 거제 아주동 대우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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