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 기여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기대
김한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 거제)은 하청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청종합스포츠타운은 2015년 12월 착공해 2019년 3월 준공 될 예정이었으나 거제시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연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동 사업과 관련 2018년 10억원, 2019년 6억원의 국비(지특)를 확보하였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청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시민 만족도 향상은 물론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전지 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표 의원은 “거제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하청종합스포츠타운 사업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거제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현안사업들을 면밀히 살피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청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하청면 하청운동장을 포함한 5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2군 경기가 가능한 야구장 1면, 일반축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부대시설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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