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전 자신이 일했던 주점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5시50분께 거제의 한 주점에 침입해 현금 44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수개월 전 이 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다. 주점 안에 CCTV가 없다는 걸 알았던 A씨는 첫 범행 후 며칠 뒤 또 그 주점에서 현금을 훔쳤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일까지 일대 상가 주점 두 곳과 식당 한 곳 등 6곳에서 현금 132만원을 훔쳤다.
경찰은 A씨를 붙잡아 다른 범행이 있는지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아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