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6일 오전, 거제소방서를 초도 방문해 겨울철 각종 소방활동으로 여념이 없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중점 관리대상인 삼성중공업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소방관서와 관할 중점관리대상 방문을 통해 지역 소방여건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이뤄졌다.
또한 김성곤 본부장은 서장 이하 사무직, 현장직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권 거제소방서장으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은데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성곤 본부장은 “거제는 대형조선소, 리조트 등 대형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대상이 많은 1급 관서인 만큼 최고의 소방서가 되도록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겨울철 기간 동안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화재발생이나 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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