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두바퀴합창단(단장 김명자)은 지난 9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경남협회가 주최하고 (사)에나누리에서 주관한 ‘2018 전국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두바퀴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대표문화예술단체로 2017년에 ‘전국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에서 장애인분야 금상을 수상하고 ‘제25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 인기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두바퀴합창단은 이번 전체 대상 수상으로 오는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번 경연제가 음악, 미술, 댄스, 미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감대를 만들어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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