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 25일 남부면 선박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종재)가 여차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요구조자 2명을 구조하는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6시 35분께 노모(59세)씨 외 1명이 여차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중 불어난 물에 고립돼 소방과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선박이 갯바위로 접근이 어렵게 되자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자체어선으로 요구조자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올 해만 4번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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