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복지사각지대 지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복지사각지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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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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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장애인 대상 맞춤형 보조 활동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장애인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공사 3개팀(전략기획팀, 경영지원팀, 개발사업팀)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총 13회에 걸쳐 여성장애인 보조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사가 장애인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장애인을 대상을 선정한 것은 장애를 확인할 수 있는 휠체어 장애인의 경우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을 통해 활동지원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으나 외형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은 지적발달, 농아인 등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많아 맞춤형 지원에 나선 계기가 됐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달 20일, 27일에는 여성장애인의 한지공예작업에서 한지 오리기, 풀붙이기, 이동 등의 보조 활동을 지원했다.

여성장애인이 만들고 있는 한지공예작품은 오는 8월 2차례, 12월 2차례에 걸쳐 거제시청 도란도란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경택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과 삶의 기쁨을 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좀 더 세심하게 살펴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하여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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