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창원 희원병원, ‘음악이 흐르는 매직콘서트’ 재능기부 행사 개최
해금강테마박물관-창원 희원병원, ‘음악이 흐르는 매직콘서트’ 재능기부 행사 개최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6.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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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창원 희연병원(이사장 김덕진)과 ‘문화·예술교류 및 상호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희연병원 입원환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역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시 및 현대음악, 전통음악, 마술쇼 등의 공연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창원 희연병원은 오는 9월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열리는 제4회 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국민동요인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 가수 한수성씨와 매직 아카데미 마술사 유현웅씨를 초청 ‘음악이 흐르는 매직콘서트’ 행사를 실시했다.

가수 한수성씨는 ‘Yolo’, ‘아빠, 힘내세요~’ 등 10여곡의 노래를 열창하였으며, 마술사 유현웅씨는 유쾌한 마술 공연을 선보여 창원 희연병원의 임직원 및 입원환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최신 시설 및 가족같은 보살핌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요양 병원인 창원 희연병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원 환자 및 6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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