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거제 간’ 안민석, 김두관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문재인의 고향 거제에서”
‘친구 따라 거제 간’ 안민석, 김두관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문재인의 고향 거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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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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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크쇼 ‘친구따라 경남간다’ 16일 거제에서 열려

경남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안민석, 김두관 두 의원이 16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친구 따라 경남 간다’의 부제 하에 정책 토크쇼를 개최했다.

당초 경남출신 의원 5인(안민석·김두관·김병욱·박주민·신동근 의원)으로 구성된 ‘독수리5형제'가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개원이 여야 합의로 타결됨에 따라 추경예산 심의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경기오산 지역구 출신인 안민석 의원은 수도권 4선 의원다운 경륜과 다수 방송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끝나지 않은 전쟁’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해외은닉재산 환수기구 설치까지의 에피소드를 풀어냈으며 “경남에서의 승리가 곧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다. 그리고 대통령의 고향 거제에서 승리하는 것이 경남에서 승리하는 것이다”면서 본 선거 중 두 번 내려와서 돕겠다는 약속도 했다.

김포갑 지역구 출신인 김두관 의원은 ‘자치분권개헌과 자치분권시대를 위하여’라는 자치분권 특강에서 경남과의 오랜 인연을 과시했으며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거제 경제와 경남 경제를 함께 살리자”고 말했다.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는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슬로건인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압승해서 거제의 지방권력교체를 이루겠으며 이것이 문대통령의 뜻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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