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축산(대표 곽성섭)은 2일 경남도내 18개 시·군 푸드뱅크에 7000만원 상당의 한우(1300kg)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해 진영에서 고기 가공업체를 운영하는 곽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도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매년 품질 좋은 한우 소고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한우 소고기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도내 저소득가정들의 건강을 찾고 체력보충을 돕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내 푸드뱅크는 2017년 한해 7만7969명의 저소득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20개의 푸드뱅크(18개 시·군에 1개 이상 운영, 의령군제외)와 4개의 푸드마켓(창원, 진주, 통영, 김해)이 운영중이다.
드림축산은 앞으로도 경남도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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