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전 거제부시장 거제시장 선거출마 선언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 거제시장 선거출마 선언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2.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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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거제의 나침반 지도가 되겠다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이 14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13 거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는 신금자 의원을 포함한 거제시의회 의원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새로운 희망, 다시 뛰는 거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한 서 전 부시장은 “시장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변화를 통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 전 부시장은 “거제가 처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시민이 간절히 소망하는 다시 뛰는 거제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 거제의 나침반과 지도가 되고자 한다”고 결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거제에서 공직을 시작해 서울시청과 청와대, 경남도청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풍부한 인적네트워크와 시민의 신뢰를 모으는 능력을 쌓아왔다.

“(나의) 그러한 경험과 신뢰의 창고는 우리 거제가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원에서 정책학과 행정학을 연구하고 공부했다. 30여년 간의 행정경험과 다양한 실천적 지식들을 우리 거제를 풍요롭게 하고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일에 열정을 다해 쏟아 붓겠다”며 준비된 시장 임을 강조했다.

서 전 부시장은 “조선소의 사장은 조선전문가에게 맡겨야 되듯이 거제시민의 살림을 책임지는 거제시장은 이제는 검증된 행정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윤택한 삶을 책임져야 할 자치행정은 실험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되고 더욱이 시행착오를 겪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적임론을 역설했다.

그는 “새로운 희망, 다시 뛰는 거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싶다”며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앞장서 일 잘하는 시장, 준비된 시장, 가슴 따뜻한 행정전문가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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